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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by <<>> 2021. 9. 9.

안녕하세요, pinping입니다.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일자가 오늘이여서 백신 맞고 온 후기 포스팅 남깁니다.



백신 예약을 완료하면 이렇게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 맞는지 알림이 뜹니다.

막상 맞는 날이 되니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덜덜 떨면서 병원에 갔습니다.


접수하고 문진표 작성하고 기다리다가 진료실로 들어갔는데요. 안내문도 주시더라구요.




의사 산생님 뵙고 부작용으로 심장이 아프면 이 병원으로 오거나 응급실 가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바로 주사실 가서 왼쪽 어깨 까고 주사를 맞았는 데요.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주사를 벌써 놨다고?? 이런 느낌이랄까.

주사 맞고 나서 화이자 목걸이를 하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난 후에 15분간 대기실에 앉아있으라고 하더군요. 그 동안 이상이 없으면 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집에 가기 전에 약국에 들러서 타이레놀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없다구 그래서 비슷한 약 있다고 그래가지고 타세놀을 구매했어요.



혹시 열이 나거나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약을 챙겼습니다. ㅎㅎ

백신 때문에 열이 나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를 먹으면 된대요~! 다행히 타세놀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네용.



접종 받은지 1시간이 지난 지금은 딱히 아픈 곳이 없네요! 하루 이틀 계속 지켜보면서 괜찮은지 조심해야겠어요.

백신 맞은 날에는 샤워하지 말라구 그러더라구요. 백신 전에 미리 샤워하시면 좀 더 깨끗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 수정
저녁 되니까 아프네요 ㅠ.ㅠ 타세놀 먹고 일찍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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