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빵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후기!!

춘천에 가면 감자처럼 생긴 감자빵을 꼭 먹어야 한대요!

tv 다큐에서 딸들이 아빠가 농사지은 감자를 어떻게하면 팔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개발한 상품이라는걸 예전에 본적이 있었어요.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춘천 갈 여유가 생기지 않아서 먹을수가 없었다는 ㅠㅠ

그런데! 마켓컬리에서 감자빵을 판매를 하더라구요 ㅎㅎ 냉큼 주문해서 배달받아 바로 먹어봤습니다.

짠 개봉하면 귀여운 감자그림이 반겨줍니다.
뒷면을 읽어보니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제가 먹었을 때 빵보다는 떡..? 같은 식감이었습니다.

감자빵이 1개씩 포장되어있는데 냉동상태로 와서 살얼음이 약간 있네용

리뷰를 위해 하나는 꺼내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었어요~

전자렌지에 2분 돌리니까 따끈따끈하게 바로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겉표면은 말랑말랑하고 안에는 꽤 뜨겁습니다. ㅋㅋ

감자빵 겉에가 가루?로 인해서 진짜 감자처럼 데코레이션 되어있어요 ㅋㅋ

먹어보니까 겉에는 말랑말랑한 떡 느낌이고 안에는 앙금?보다는 약간 무른 감자맛이 나는 속이 있어요 ㅎㅎ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데 입에서 쑥쑥 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계속 손이 가요 손이 가~~ ㅋㅋ

전 우유랑 같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간식으로 챙겨먹기 딱 이에요 ㅋㅋ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보입니다.

춘천의 명물 감자빵! 한번 다들 드셔보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