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는 태어난 해가 홀수인 사람이 건강검진 대상자라 광명역새빛내과에 다녀왔습니다.
며칠전에 전화해서 예약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8시간 금식하고 그냥 아침 일찍 오면 된다고 해서 8시 40분쯤 도착했어요.
병원 내부가 밝고 쾌적해보여서 좋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태블릿에 접수하는거 신청하고 문진표 작성했습니다. 뒷편에 칸막이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1명씩 앉아서 작성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화장실이 가까워서 바로 나가서 소변검사를 진행하였고 키랑 몸무게 재고 시력측정, 청력측정했습니다.
피를 뽑아서 3가지 시험관에 담더라고요.
폐사진도 찍고 혈압도 쟀습니다.
이 모든게 30분도 안 되어서 끝났습니다. 평일 아침이어서 별로 사람이 없기도 하고 빨리 일처리가 되는것 같았어요.
원장님 만나는데 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제 문진표 보시고 크게 이상 없다면서 결과나오면 알려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건보에서 진행하는 검사라 제가 부담하는 비용은 없었고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너무 좋았어요.
원장님 친절하셨고요!
건강검진 해야하는 분들은 광명역 새빛내과 추천드립니다.
기계도 새거라서 빤딱빤딱합니다.
알고보니 토요일도 병원 오픈하시더라고요. 평일 시간 안 되면 토요일에 방문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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