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국말이떡 재방송을 하길래 엄마가 먹고 싶다고 해서 뚝도시장에 갔다.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쯤인데 문 연 가게가 30%도 안 되는 것 같고 유동인구가 없더라.
가게 안은 파리가 날리고 가게주인들은 의욕이 없어보이는게 딱봐도 장사가 안 되는 망하는 상권이라는게 느껴졌다.
떡마을 이란 가게에서 국말이떡을 판다고 해서 갔는데 미리 예약을 해야만 받을 수 있고 예약시에 엄천 큰 선물세트 3만원짜리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다.
떡이 쉬어서라기 보다는 내가 봤을 땐 장사 안 되어서 안 팔리니까 예약 어쩌고 하는거 같은데 암튼 예약도 안 한 상태라서 그냥 돌아나왔다.
시장 안을 더 탐색하려고 했는데 악취가 심각하고 문도 안 연 가게가 많고 전등도 안 들어와서 우중충한 분위기라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뚝도시장 망한거 같다. 시간 낭비니 가지 않는 걸 추천.
저런 집을 추천한답시고 방송 찍어 보낸 방송사도 너무 실망이고 역시 tv 출연은 믿으면 안 된다.
맛집 유튜브 쫓아다니는게 훨 나은 지경. 진짜 ㅋㅋㅋㅋ
시간, 돈 낭비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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