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 로제파스타 후기 + 파스타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pinping입니다.

오늘 점심은 파스타가 땡기는데 파스타 소스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롯데슈퍼에 가서 요리하다로제파스타소스를 구매했답니다.

크림파스타 먹을까 로제파스타 먹을까 고민했는데 로제가 35% 세일하길래 얼른 겟해왔죠 ㅎㅎ

원래는 1인분 파스타소스가 1390원인데 35% 할인받아서 900원에 사왔어요~ 최고최고

파스타를 배달주문하면 1인분당 1만원은 그냥 깨지는데 역시 직접 해먹는게 짱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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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 오자마자 바로 냄비에 물 받아서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파스타 면 하는게 가장 오래걸리니까요~

2.

그리고 집에 있는 표고버섯, 고추,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버섯이 비타민 D가 들어서 면역력에 좋다구 하더라구요.

굳이 저 재료가 필요한 건 아니고,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들 넣어주시면 돼여~ 팽이버섯이 있다면 팽이버섯을~

재료가 없어도 소스에 토마토 같은거 들어있어서 무관함요!! 저는 좀 더 다채롭게?? 냉파를 위해서 식재료들을 사용했어요.

3.

단백질도 빠질 수 없죠!! 냉동 칵테일 새우를 꺼내서 물에 담가서 해동시켜줍니다. 보통 파스타 끓일 물이 100도가 될 때 쯤에 해동이 다 되더라구요 ㅋㅋ

4.

이쯤이면 물이 좀 보글보글 할 텐데 파스타면을 넣고 삶아주면 됩니다. 파스타면은 저는 100원 짜리 동전에 들어갈 만큼의 양으로 했어요.

저는 파스타 소스가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파스타 면을 삶을 때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파스타는 한 8분-9분 정도 삶아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

5.

옆에 가스불을 키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앞서 썰어놨던 야채들과 새우를 넣고 중간불에 살짝 볶아줍니다. 새우의 양쪽면이 빨갛게 되면 불을 잠깐 끄고 파스타 소스를 넣어줬어요.

그런데 너무 물기가 없는거 같아서?? 물을 1/2컵 정도 추가해서 계속 재료들을 중간불~약한불에 익혀줬습니다. 소스가 타지 않도록 계속 섞어주셔야 해요.

어느정도 새우가 익었다 싶으면 불을 아예 끄고 기다리구요.

6.

파스타 면을 삶은지 8분 지났다면 젓가락으로 하나 들어서 먹어보세요. 잘 익었으면 옆에 파스타 소스가 들어있는 프라이팬으로 투하!

중간불로 면과 소스를 잘 섞어주면서 골고루 배이도록 합니다.

7.

뭔가 데코를 하고 싶거나 꾸덕한 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슬라이스 치즈를 파스타 위에 얹어주시고 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식탁에 젓가락과 그릇 등을 준비합니다.

쨘! 그동안 치즈가 예쁘게 녹아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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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게 되었는데요. 로제 파스타 소스가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딱 토마토와 크림의 중간맛이랄까?? 해피해피!!

처음으로 요리하다 로제파스타 소스를 사용해봤는데요. 짱 맛있어요. 다음에 또 사와서 해먹어야지 ㅋㅋ

1인분 용으로만 딱 포장되어서 간편하고 넘 좋아요. 전 솔직히 파스타 소스 병에 담긴거 사면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 되거든요.. ㅜ

럭키☆하게도 할인까지! 되어서 싸게 구매해서 넘 좋습니다. ㅋㅋ 집에서 해먹으면 5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해먹을 수 있는거 같아용 ㅋㅋ